2021년 7월 16일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2주년입니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노동계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가이드북과 굿즈를 담은 ‘바른 직장생활 키트(이하 바른 직장생활)’를 제작했습니다.

‘바른 직장생활’ 키트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법적 근거와 처리 절차 등을 담은 가이드북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캠페인 스티커, 연필, 노트 등을 담았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직장 내 괴롭힘 법적 근거와 근거 규정 △원내 직장 내 괴롭힘 처리절차 △직장 내 괴롭힘 노조 상담 안내 △사례로 보는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등 현장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하였습니다.

법률적 성립 요건과 육하원칙을 기준으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일지’를 작성 해보는 참여형 페이지도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의료원에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하고 나면 안타깝게도 이후 조사 및 심의 과정에서는 객관적 피해 사실을 중심으로 진행될 뿐, 피해자와 감정적 공감이나 소통은 배제되기 때문인데요.
의료원에 신고 절차를 밟기 전에 사건 일지를 스스로 작성해봄으로써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 사건과 상황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민하는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진단 체크리스트’를 삽입하여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의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는 우리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직장 내 괴롭힘의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며 의료원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2018년 직장 내 괴롭힘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수조사에서 발견한 사례를 징계위에 회부해 ‘태움’ 가해자를 중징계한 바 있있습니다. ‘태움 없는 병원’, ‘상호존중’ 메시지 핀버튼 배포,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교육 등 대대적인 태움 반대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2019년에는 의료원 측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에 따른 형식적 취업규칙 변경에 맞서 실효성 있는 취업규칙으로 바꾸고자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 2021년 임단협에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확정)의 교육 이수 의무 조항을 요구안에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근무하려는 사용자의 노력과 함께 구성원 개개인의 의식과 행동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노동조합 사무실에 오시면 바른직장생활 키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호존중 릴홀더 또한 무료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키트를 수령하신 후에, 바른 직장 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서로 존중하는 일터’로 가는 길을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듭니다.

키트 받고 미션 수행하기 >> https://forms.gle/ko6iyNb6Ze7CBeKd9

노동조합과 함께 괴롭힘이 없는 병원! 폭언,폭행,성희롱이 없는 병원! 오래다니고 싶은 병원! 상호존중하는 일터_ 함께 만들어요!

언론에 보도 된 세브노조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가이드북’

>>>>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61

세브란스병원의 성과연봉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잘 모르겠다면?? 한방에 정리해주마!